지난 7일 서초구청에서 열린 '2018 범부처 지능형 CCTV 시범사업' 실무 회의에 참석한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재민 지오멕스소프트 대표이사, 하현석 서초구청 안전건설교통국장, 이수영 SK인포섹 전략사업본부장, 이동수 이노뎁 부사장./ 사진=SK인포섹
이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실현'을 위해 지능형 CCTV 기반의 사회적 안전망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사고 대응에 나서기 위해 스쿨존(School Zone)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지하보도 치안, 주취자 보호 등 도심지 안전을 위한 차세대 영상 관제 시스템을 개발해 CCTV 관제센터에 적용한다. SK인포섹은 지오멕스소프트, 이노뎁, 서울 서초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참여해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SK인포섹은 올해 초 선보인 디지털 시큐리티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위험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를 분류·예측하고, 위험 상황을 표준운용절차(SOP)에 따라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