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박성진 신임 부산고검 차장검사…이영학 성공 수사

뉴스1 제공 2018.06.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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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신임 검사장 2017.11.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박성진 신임 검사장 2017.11.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박성진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가 19일 검사장으로 승진하며 신임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임명됐다.

박 검사장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과 대검찰청 마약과장, 조직범죄과장을 지낸 형사통이다.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로 있으면서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사해, 1심 재판에서 사형 선고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 출신으로 부산동성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박 검사장은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수원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 부산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검사를 지낸 뒤 대검찰청에서 마약과장과 조직범죄과장을 지냈으며, 이후에도 서울중앙지검 등 일선 지검에서 부장검사로 형사사건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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