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료식은 교환학생 33명과 한국어교육센터생 116명 및 이번 학기를 끝으로 졸업하는 GKS 장학생(대학원생) 6명과 학부생 13명 등 총 171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학생 수료자 중 교환학생은 짧게는 6개월에서 1년 간 각자의 전공에 맞는 학과 전공 관련 수업과 한국어과목 및 한국문화와 전통과목 등을 이수했다. 또 한국어교육센터 학생들은 한국어교육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수업을 받아왔다.
국제교류원은 이들이 향후 한국과 대전, 대전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교환학생 및 한국어교육생은 그동안 연습한 연극과 노래, 춤 등을 선보이며 한국에서의 시간을 뜻 깊은 추억으로 마무리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봉환 국제교류원장은 "현재 본교 유학생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앞으로도 유학생 교육과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향후 폭넓은 국제교류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을 유치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