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한반도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완전한 비핵화 합의 높이 평가"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2018.06.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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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직접 주재한 NSC(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지난 70년간 적대관계에 있던 북미 양국 정상이 최초로 만나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을 약속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합의한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남북과 북미간 정상회담이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앞으로 계속적인 회담까지 합의했다"며 "이로써 남북 관계와 북미 관계가 선순환하며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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