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 사진=AFPBBNews=뉴스1
최나연은 7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글과 영어로 글을 올려 현재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팬들에 알렸다.
최나연은 "스윙을 할 때 통증이 느껴지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해 이것도 저것도 못하는 제 자신을 느꼈습니다"며 "그래서 앞으로 휴식을 취하고 재활을 통해 허리 강화할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최나연은 "확실한 회복으로 곧 다시 돌아와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며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
한편 최나연은 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두고 있으며 총 상금 1000만 달러도 넘긴 스타 선수다. 하지만 올 4월 열린 2018 시즌 LPGA 투어 'HUGEL-JTBC LA 오픈'에서 부상 때문에 기권한 뒤 현재까지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최나연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6승을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