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대마산단 분양률 75% 돌파, 기업유치 순항.
전남 영광군은 지난 4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남부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남 영광군은 지난 4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남부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남부산업은 광주 하남산단에 본사를 둔 국내 제조 산업의 근간인 핵심 뿌리기술을 보유한 25년 전통의 주물제조 전문 기업이다. 남부산업은 오는 2020년까지 2만4111㎡ 부지에 139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완공하고, 본사도 이전하게 된다. 일자리는 40개가 새로 창출하게 된다.
대마산단 투자 기업인 화천기공의 협력업체로 자동차 엔진부품, 로봇 부품, 공작․산업기계 부품 등을 생산하게 되며 생산된 제품은 주로 화천기공 등에 납품한다.
특히, 현재 중견기업 2~3개사와 투자 협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빠른 시일 내 대마산단 분양을 무난히 완료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