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오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국내 유일의 국제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8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이한 2018년 대회는 전국거점 6개 지역, 803.8km의 경주코스에서 국제사이클연맹(UCI) 등록선수로 구성된 국내․외 20개팀(해외13, 국내7)이 참가하여 각축을 벌인다.
공단 조재기 이사장은 “투르 드 코리아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원활한 경주운영과 수준 높은 경주코스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도로사이클대회로 자리매김해 온 만큼, 올해도 박진감 넘치는 경주와 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국내・외 자전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