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동북·서남권에 오존주의보…"외출 자제해야"

뉴스1 제공 2018.05.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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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차량운행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해달라"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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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도심권역, 동북권역, 서남권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오후 4시를 기해 도심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도심의 오존오염도는 시간당 0.124ppm을 기록했다.

시는 앞서 오후 3시를 기해 동북권역과 서남권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노인·폐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게 좋다. 일반인도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은 자제해야 한다.



서울시는 "오존주의보 발령지역에 있다면 외출과 과격한 실외운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차량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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