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서신에서 "지금은 이 오래 준비된 만남을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느낀다"고 밝혔다고 백악관이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편지에서 "당신의(북한의) 최근 성명에서 보인 엄청난 분노와 적대감에 따라 지금은 만나는 게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워싱턴(미국)=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2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확대오찬회담을 하고 있다. 2018.05.23.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