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파운데이션, 24일 '리빈 컨퍼런스' 개최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2018.05.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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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 개최…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 한 자리

빈 파운데이션과 피노텍이 오는 24일 개최하는 '리빈 컨퍼런스 2018-리빈과 함께 세상의 중심으로'.​ / 사진제공=피노텍빈 파운데이션과 피노텍이 오는 24일 개최하는 '리빈 컨퍼런스 2018-리빈과 함께 세상의 중심으로'.​ / 사진제공=피노텍


'빈 파운데이션'(Veen Foundation)과 피노텍이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의 그랜드볼룸홀에서 '리빈(LIVEEN) 컨퍼런스 2018-리빈과 함께 세상의 중심으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우섭 피노텍 대표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박수용 서강대 교수의 특별 강연 '블록체인과 거래 혁명' 순으로 진행된다. 또 요헨 비데르만(Jochen Biedermann) 블록체인아시아 대표가 해외 블록체인 기술 트렌드와 유럽의 ICO(가상통화공개) 현황을 소개한다.



이어 박세열 한국IBM 실장이 '일상 생활에서 블록체인을 만나다, 리빈'을 주제로 강연하고 클라우디아 핀투 GMSCC 수석 변호사, 고덕윤 피노텍 블록체인 연구소장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 대표가 재차 '토큰 생태계 및 리빈 서비스'를 강연하며 컨퍼런스가 마무리된다.

'리빈'은 사용자들이 본인 위치 및 콘텐츠를 게재하는 SNS로, 해당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 간 평판에 따라 가상통화인 '빈'(VEEN)을 분배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콘텐츠 평판을 합의하는 방식인 '가치 합의 방식'(CoV·Consensus of Value)이 공개되며, 컨퍼런스 참석자에게 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빈 파운데이션 측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만 참여하는 컨퍼런스"라며 "블록체인 관련 최신 정보와 향후 전망을 파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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