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김영섭 부경대 총장, 노의철 산학연연구단지 조성사업단장, 최 헌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센터 본부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노 플레이스는 30여 석 규모로 구성됐으며 무선인터넷과 빔 프로젝터, 음향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입주 기업들이 방문객 응대는 물론 기업 간 교류를 위해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노의철 단장은 "이 공간을 옛날 사랑방처럼 사용해 부경대 입주기업이 아이디어와 정보를 나누면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노 플레이스는 향후 우량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는 용담캠퍼스 부지 33만㎡를 부·울·경 기업에게 개방했다. 이곳에는 26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