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4년제 대학과 전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학생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대학생 직무역량강화와 고용기회 창출 등 실속형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한다.
동아대는 이번 선정을 통해 우수기업 취업준비반 '동아 프론티어즈(Donga Frontiers)'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특히 10개 지역 우수 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을 초청해 직무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하고 최신 채용소식 및 직무를 안내한다.
이인용 동아대 취업지원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은 뛰어난 인재를 영입하고 취업준비생은 취업역량을 키울 것"이라며 "지난해 '화승 R&A' 등 지역 우수기업 10여 개를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진행한 것과 같이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