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가족 새 뮤지컬 '핑크퐁랜드, 황금별을 찾아라' 티켓오픈

상어가족 시리즈로 열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패밀리뮤지컬 브랜드로 자리잡은 핑크퐁의 세번째 시리즈 '핑크퐁랜드, 황금별을 찾아라'가 15일 티켓오픈을 시작했다.

패밀리 뮤지컬기업 유진엠플러스와 글로벌 콘텐츠기업 스마트스터디가 공동투자하고 제작한 이번 공연은 핑크퐁랜드를 방문한 상어가족이 검은별나라에 가기 위한 여정을 그렸다.

이번 공연에는 핑크퐁과 상어가족 이외에 새로운 캐릭터 '튼튼쌤'이 추가됐다. '핑크퐁과 튼튼쌤의 율동콘서트', '튼튼쌤의 율동체조교실'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캐릭터다.

제작사는 이들 캐릭터가 함께 다섯개의 황금별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화려한 LED 영상과 역동적인 무대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인기동요인 '상어가족' 등의 싱어롱 타임으로 공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등에 참여한 신선호 연출과 뮤지컬 '날아라, 박씨'에 참여한 정준 작가,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 참여한 김혜성 음악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진엠플러스와 스마트스터디가 주최하고 유진그룹, 유진기업 , 홈데이, 홈데이몰, 유진투자증권 , 유진저축은행, 푸른솔골프클럽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7월13일부터 8월26일까지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FAN)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공연티켓은 15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20인 이상 단체예약은 프로스랩을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