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 2500호점

머니투데이 김민중 기자 2018.04.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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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디야커피/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2500호점(광주 무등산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2001년 3월 중앙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약 17년 만에 2500호점을 냈다.

많은 매장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은 지역별 세밀한 매장관리에 있다. 영남 지역의 경우 2011년 영남사무소를 만들고 꾸준히 가맹점 관리에 힘을 쏟은 결과 33개에 불과했던 매장 수가 400개까지 불어났다.



이날 이디야커피는 호남 지역의 가맹점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호남사무소 확장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새 호남사무소에는 가맹점주 교육을 맡는 전문 교육시설이 들어선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지난 17년간 '기본을 지키는 정직한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가맹점과의 상생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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