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라이더는 16일 이면지 노트 80권을 무료 배포했으며, SNS로 소식을 접한 학생들이 몰려 배부를 시작한지 10분 만에 동났다.
이면지 노트 이벤트는 5년 전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종이 한 면만 쓰고 버리는 것을 본 에코라이더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한편 에코라이더는 텀블러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나무 심기, 맨발로 캠퍼스 청소하기, 헌 옷을 재활용한 행주 나눠주기 등 다양한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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