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주택, 차별화된 노하우 담긴 주택시공...제주 한달살기 운영 주목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8.04.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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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주택(대표 이영숙)은 한옥을 시작으로 3대에 걸쳐 축적된 노하우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중견 건설업체다.

사진제공=(주)대경주택사진제공=(주)대경주택


이 회사는 최근 제주 애월에 49세대 대단지 공동주택(대경엘리시아)을 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고급 자재를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음은 물론, 여타 업체와는 다르게 분양 후에도 사후 A/S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 한달살기’라는 위탁 운영 시스템을 접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제주도 한달살기는 제주에 별장을 두고 싶지만 사후 관리가 어려워 망설이는 분양자들과 비싼 임대료 때문에 고민하는 관광객들 모두를 위한 합리적인 시스템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대경주택에서 분양자들에게 위탁 운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세대들은 한 달에 159만~260만원까지 수익을 내고 있으며 공실이 없는 상태다. 대경엘리시아는 현재 애월 총 49세대 중 3세대만 남아있는 상황으로, 제주도에 수익형 별장을 두고 싶은 사람나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주)대경주택사진제공=(주)대경주택
대경주택(대경엘리시아)의 박선미 수석 디자이너는 “‘제주도 한달살기’ 인테리어에는 단순히 트렌드 쫒기가 아닌, 여행자들의 심적 안정을 위한 요소가 포함돼 있어 엄마와 아이 모두 만족해한다”며 “오픈 전부터 예약이 수개월치 쌓여 있어 3~4개월 전 예약은 필수”라고 전했다.

아울러 대경주택은 올 상반기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1~2분 거리에 공동주택 24세대와 단독주택 1세대를 시행·시공·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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