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외출 자제"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2018.03.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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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강원영서·충정권에 미세먼지 예보가 나쁨을 보이고 있는 23일 서울 도심이 가시거리가 짧아져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8.03.23.   my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강원영서·충정권에 미세먼지 예보가 나쁨을 보이고 있는 23일 서울 도심이 가시거리가 짧아져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8.03.23.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경기도가 24일 오전 10시 경기 서남부를 제외한 도 전역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대기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남부권 95㎍/㎥, 북부권 97㎍/㎥, 동부권 91㎍/㎥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90㎍/㎥ 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주의보 발령 지역은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포천, 동두천, 김포,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양평, 하남, 가평, 평택, 용인, 안성, 이천, 여주 등 20개 시·군이다.



도는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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