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 특공여단 사격장서 총기사고 발생…1명 사망

머니투데이 이재원 기자 2018.03.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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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이너임종철 디자이너


세종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훈련 중 총기사고가 발생해 부사관 1명이 숨졌다.

23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3분쯤 세종시 연서면 203특공여단 사격장에서 원인미상의 총기사고로 A하사(24)가 머리에 관통상을 입고 쓰러졌다. 당시 사격장에서는 K2 총기로 영점사격 훈련 중이었다.

사고 당시 A하사를 발견한 군 관계자는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A하사를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



군 수사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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