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체계적인 슈퍼바이징 시스템으로 카페 성공 창업 도와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8.03.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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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슈퍼바이저는 ‘프랜차이즈의 꽃’이라고 불린다. 슈퍼바이저는 관리·감독뿐만 아니라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소통 창구이자 가맹점 운영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커피베이 매장 전경/사진제공=사과나무 주식회사 커피베이커피베이 매장 전경/사진제공=사과나무 주식회사 커피베이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에서도 사과나무 주식회사의 카페 창업 브랜드 커피베이가 체계적인 슈퍼바이징 시스템으로 가맹점의 만족도를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커피베이는 가맹점 개점 전부터 슈퍼바이징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매장 개점 전 가맹점주는 본사의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충분히 받은 상태이지만 현장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슈퍼바이저가 오픈 매장에 머무르며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거나 일대일 카운슬링을 진행한다.



이후 커피베이 슈퍼바이저는 신메뉴 교육과 기기 점검 그리고 위생이나 서비스 등의 매장 관리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주변 경쟁 매장의 동향을 살피고 본사의 수익 관리 모델을 통해 손익 계획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며 가맹점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힘쓴다. 아울러 가맹점과 본사를 연결하는 다리로서 가맹점주의 고민을 듣고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상생 실현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카페 창업 전문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프랜차이즈 산업이 발전할수록 주목받는 것이 바로 가맹본부의 슈퍼바이징 시스템인데, 커피베이의 경우 10년 이상 쌓아온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통해 체계적인 슈퍼바이징 시스템을 구축하고 슈퍼바이저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당 슈퍼바이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매장 관리를 진행해 고객분들과 가맹점주님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커피베이는 얼마 전 가맹점 상생 정책으로 주요 원부자재 50여 품목의 공급가를 최대 30% 인하하고, 구입 필수 품목의 수를 161개에서 100개로 37% 감축한다고 발표했으며 최근 KBS 인기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지원을 가맹점 분담금 없이 진행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커피베이 관련 창업 문의는 오는 4월 5일 목요일에 열리는 본사 사업설명회 또는 홈페이지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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