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농림축산식품분야 연구 주인공은 누구?"

머니투데이 세종=정혁수 기자 2018.03.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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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제21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수상 후보 추천서 접수…5월2일까지

올해 농림축산식품분야를 빛낸 연구자를 선발한다. 실용성 있는 기술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출해 낸 연구자와 산업체가 대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축산식품 분야 기술개발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 국민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 발굴을 위한 '제21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수상 후보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 분야에서 기술의 파급효과 및 우수성이 높은 기술을 개발하였거나, 기술의 현장 실용화·산업화에 기여한 연구자(단체) 또는 산업체(개인) 등이 대상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포장 2점,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3점과 농식품부장관표창 19점 등 총 27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수상 후보신청을 원하는 연구자, 농축산업인, 기업종사자 등은 관련 소속기관장(기업체 포함) 또는 관련 협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농림식품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 홈페이지(www.fris.go.kr)에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서류·기술심사, 현장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시상식을 갖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및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www.ipe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이덕민 과학기술정책과장은 "각 분야에서 4차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분야의 과학기술 개발노력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과 국민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와 산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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