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도시양봉 체험(서울시 제공)© News1
이번 교육은 초보자도 깊이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4~5월 입문교육과정 6회를 이수하고 5~12월 심화교육 7회와 현장실습 14회를 실시한다.
서울시청 남산별관 뒤에 새로 조성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양봉장에는 현재 7통의 벌통을 키운다. 양봉장 주변에는 벌의 먹이인 유채꽃, 바이텍스 등이 풍부하다.
이춘희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서울 한복판 남산에서 양봉은 도시와 꿀벌의 공존을 상징한다"며 "양봉교육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