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일 안보 수장 협의 소식에 남북경협주 또 '강세'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2018.03.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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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안보 수장이 한반도 비핵화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는 소식에 남북 경협주가 또다시 상승중이다.

19일 오전 9시08분 제이에스티나 (1,701원 ▼31 -1.79%)는 전 거래일보다 1070원(12.04%) 상승한 9960원에 거래 중이다. 선도전기 (3,000원 ▲25 +0.84%)가 11%대, 인디에프 (622원 ▲5 +0.81%)가 8%대, 제룡전기 (56,400원 ▲700 +1.26%) 선도전기 (3,000원 ▲25 +0.84%) 좋은사람들 (717원 ▼1 -0.14%) 현대엘리베이 (43,150원 ▲1,050 +2.49%)가 3~4%대 강세다.

한국·미국·일본 안보실장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협의했다고 청와대가 이날 밝혔다.



정의용 국가안보실 실장은 맥마스터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국장과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일 안보실장 비공개 회동을 하며 이같이 논의했다.

이번 3국 안보실장 회동은 다음달 말 남북 정상회담과 5월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결정되고, 정의용 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중국·일본·러시아에 방북 및 방미 성과를 설명한 뒤 처음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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