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종구-윔보 산토소, 한-인니 금융당국 최고위급 회의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2018.03.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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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윔보 산토소(Wimboh Santoso)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청장이 6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열린 한-인니 금융당국 최고위급 회의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위원회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윔보 산토소(Wimboh Santoso)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청장이 6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열린 한-인니 금융당국 최고위급 회의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분야 '신남방정책'의 첫번째 행보로 인도네시아 금융당국과 고위급회의 정례화 등 금융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위원장은 6일 윔보 산토소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장을 만나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소개하고 양국 금융당국 고위급회의 정례화, 상호 교류 확대, 금융인프라 협력 확대 및 핀테크 분야 협력 강화 등을 제안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5일에는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금융회사들과 간담회를 열어 인도네시아 금융산업, 진출 회사별 영업현황, 현지 영업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 현지 규제와 관행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영업할 것을 강조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 위원장의 인도네시아 방문은 금융분야 신남방정책 추진을 위한 첫번째 현장행보"라며 "양국간 금융분야 협력관계를 한 단계 심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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