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다만 이날 오후부터 다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3일 낮부터 평년보다 높은 봄 날씨를 회복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가량 떨어지겠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더욱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m, 동해 앞바다에서 1~3.5m로 일겠고, 서해 먼바다에서는 최대 2.5m,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3m,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5m로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에 따라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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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도 낮고 황사가 발원할 가능성도 있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2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7~5도, 최고강수확률 10%
-서해5도: -4~3도, 최고강수확률 10%
-강원영서: -12~6도, 최고강수확률 10%
-강원영동: -13~8도, 최고강수확률 10%
-충청북도: -10~7도, 최고강수확률 0%
-충청남도: -8~8도, 최고강수확률 0%
-경상북도: -10~11도, 최고강수확률 0%
-경상남도: -7~12도, 최고강수확률 0%
-울릉·독도: -2~6도, 최고강수확률 0%
-전라북도: -9~10도, 최고강수확률 0%
-전라남도: -5~11도, 최고강수확률 10%
-제주도: 1~11도, 최고강수확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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