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희망충전 대한민국' 후원금 전달식

머니투데이 유현석 기자 2018.02.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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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2013년부터 4만2000여가구 지원"

윤규한 인탑스 부사장, 이경우 KBS라디오센터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사진 왼쪽부터)이 23일 '희망충전 대한민국'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인탑스윤규한 인탑스 부사장, 이경우 KBS라디오센터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사진 왼쪽부터)이 23일 '희망충전 대한민국'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인탑스


삼성전자의 휴대폰 케이스 부문 1차 협력사인 인탑스 (26,750원 0.00%)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KBS라디오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충전 대한민국' 캠페인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규한 인탑스 부사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이경우 KBS라디오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인탑스의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인탑스, 서울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가 2013년 3자 협약으로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연간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생활 필수품 및 선풍기, 전기요 등의 계절별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탑스가 지원한 차상위 계층 이웃은 총 4만2000여가구다.

김근하 인탑스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는 우리 사회가 그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회 각층의 따뜻한 지원을 통해 취약 가정 아이들의 삶이 더욱 희망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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