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美 이방카-北 김영철 만날 계획 없을것"

머니투데이 김성휘 ,최경민 기자 2018.02.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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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2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대표단으로 방남하는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트럼프 미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상임고문이 만날 가능성에 대해 "만날 계획은 없을 것"이라며 "두 사람 만나는 게 어색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정부도 북미 접촉을 중재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방카 고문은 23~26일 3박4일, 김영철 일행은 25일부터 2박3일간 머문다. 이에 25~26일 사이 조우할 가능성은 있다.



북한 통일전선부장은 우리의 국가정보원장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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