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18 차 신규직원 54명 모집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8.02.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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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3월 7일까지 원서 접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018년도 제1차 신규직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3개 직군, 13개 분야에 54명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횡성·청도 숲체원장 △경영전략 △고객지원 △치유의숲 운영 △재무회계 △정보화 △산림복지시설 조성 및 유지관리 △조경 및 환경관리 △치유효과 분석 △산림복지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이다.

지원서는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형은 서류심사, 인성검사·직업기초능력평가·산림상식(한국사 포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4월 임용될 예정이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채용은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사진, 학교, 학력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블라인드 채용 방식 도입을 통해 보다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지역인재 및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 청년인턴 채용 등 정부의 정책목표를 적극 반영해 산림복지 진흥을 선도할 우수 인력을 채용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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