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K-Move 스쿨 운영기관 선정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8.02.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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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Move 스쿨 사업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국내 청년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기업, 해외진출기업, 해외유망직종 등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과학대는 K-Move 스쿨-일자리확보형사업에 싱가포르 조리전문가 취업과정으로 신청해, 총 15명이 승인 됐으며, 7천 2백만 원 재정지원을 받는다.



이에 따라 대구과학대는 오는 7월부터 약 6개월간 국내·외 연수과정을 거쳐 학생 해외현지 취업 성공을 지원한다. 또한 취업자 뿐만 아니라 미취업자를 위한 맞춤형 사후관리로 장기 취업 및 지속적인 취업지원체제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박 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해외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려는 학생의 열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해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지난 해 12월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 14명이 싱가포르 특급호텔 및 레스토랑 조리분야 등에 취업했다. 대학은 현지방문점검과 실시간 SNS상담 등 학생이 해외에서 안정적으로 취업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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