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모형 맞추기(송파구 제공).© News1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건축물을 체험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무료로 운영한다. 송파구 관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6일까지 전화(2147-3027)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건축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옥의 우수성을 일깨우고 인문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건전한 문화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전통가옥을 보기 힘든 도시의 청소년들에게 이번 건축교실이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일깨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처음 준비된 건축 관련 문화강좌인 만큼 더욱 내실을 다져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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