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 /AFPBBNews=뉴스1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2018 F/W 뉴욕패션위크에서는 새로운 컬렉션 쇼를 발표한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가 마지막 컬렉션을 선보여 피날레에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사진=캐롤리나 헤레라 2018 F/W 컬렉션
특히 캐롤리나 헤레라는 캐롤라인 케네디가 웨딩드레스로 선택한 브랜드로 유명하다. 연간 매출액은 14억달러(약 1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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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후임인 웨스 고든은 지난 1년간 캐롤리나 헤레라에서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일했다. 그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뉴욕에서 자신의 여성복 라벨을 선보였다.
캐롤리나는 "웨스 고든이 패션하우스의 일부가 되어 무척 기쁘다. 그는 하우스의 위대한 성장을 이끌어낼 위치에 딱 맞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디자이너 웨스 고든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