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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집돌이·집순이 생활을 만끽 중인 이들을 위해 간단한 '홈케어'를 제안한다. 먼저 찬바람과 미세먼지에 지친 피부엔 수분이 필요하다. 랑콤 마스크팩 '제니피끄 하이드로겔 멜팅 마스크'는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돕는 제품이다. 랑콤의 스테디셀러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를 담았다.
좀더 전문적인 홈케어를 원한다면 뷰티 기기의 힘을 빌리는 방법이 있다. 클라리소닉은 클렌징과 탄력 마사지 기능을 겸비한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를 소개했다. 꼼꼼한 클렌징을 끝낸 뒤 쇄골 라인부터 이마까지 차례로 마사지하면 된다.
겨울철 손상된 모발도 관리 대상이다. 모로칸오일은 '트리트먼트&리페어 세트'를 한정수량으로 내놨다. 아르간 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 성분이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 손상을 막아주는 기능도 있다.
트고 갈라진 손·발을 관리해주는 제품도 속속 등장했다. 메디힐은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브라운' 등 캐릭터를 그려넣은 '테라핀 핸드 마스크'와 '파라핀 풋 마스크'를 추천했다. 핸드 마스크는 손톱의 큐티클까지 잡아준다. 재미를 더한 제품명으로 눈길을 끈 애경의 '발이스타'도 풋케어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