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수여식에는 황춘광 삼육학원 이사장과 김성익 총장, 오덕신 부총장, 각부처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졸업생을 축하했다.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966명, 일반대학원 박사 8명, 석사 57명, 신학대학원 석사 19명, 경영대학원 석사 1명, 보건복지대학원 석사 4명, 임상간호대학원 석사 2명 등 총 1057명이다.
미국, 중국, 남아공, 대만,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학생 9명(학사 5명, 석사 4명)도 졸업장을 받았다.
김성익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로 우뚝 서 모교의 명성을 떨치는 삼육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에 선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성익 총장과 오덕신 부총장은 학위수여자 전원에게 직접 학위증서를 수여했다. 각 학과 지도교수는 장미꽃을 전달하며 졸업생의 앞날을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