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감독 /사진=KBL 제공
안양 KGC는 1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서울 삼성전에서 92-96으로 패했다. 3쿼터 종료까지 11점까지 뒤졌지만 끈질긴 추격을 해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이 패배로 안양은 지난 16일 원주 DB전 이후 2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4위 현대 모비스와 격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이어 데이비드 사이먼이 리카르도 라틀리프에 밀리는 것 같다는 지적에 "그런 면이 있지만, 그 부분보다 수비 로테이션에서 문제를 드러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