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쉐이크쉑 6호점 개점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br><br>(왼쪽 세번째부터)로버트 던 주한미국대사관 상무참사관, 임남수 인천공항공사 여객서비스본부장,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최석원 파리크라상 대표, 션 웨그너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오퍼레이션 디렉터
‘쉐이크쉑 인천공항점’은 전세계적으로 뉴욕(2곳), 두바이, 쿠웨이트시티, 로스엔젤레스에 이어 6번째로 오픈하는 공항 매장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340㎡, 105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공항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또 인천공항점에서는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 바닐라 커스터드에 딸기 퓨레, 슈가콘, 감귤꽃 꿀을 조합한 ‘플라이 미 투 더 쉑(Fly Me to the Shack)’을 시그니쳐 메뉴로 판매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전세계 쉐이크쉑 공항점은 누구나 함께 모여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Community Gathering Place)”이라며 “글로벌 메가 허브를 꿈꾸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매장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문화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