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설 연휴 앞두고 브랜드 식기 할인전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18.01.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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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 (65,500원 ▲200 +0.31%)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세계인의 주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1등 수입 식기인 '포트메리온' 식기 13종을 연중 최저가 수준인 1만550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포트메리온의 신형 밥·국공기인 스테킹 볼 외 포트메리온 까나페 디쉬, 쟁반 및 빌레로이 앤 보흐의 고블렛잔, 덴비 등 새로운 주방 용품도 최대 50% 저렴하게 준비했다.



또한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테팔의 후라이팬+뒤집개 세트(2만4900원), 매직핸즈(3만9900원), 이지쿡(2만1900원) 3종을 선보이며 글로벌 1위 식기브랜드 코렐 4인 식기세트(8종·3만9800원), 2인 식기세트(6종·2만3800원)도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병행 수입한 영국 포트메리온 정품 식기 50억원 가량 물량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그릇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기획 됐다. 이마트가 조사한 2017년 월별 식기 매출에 따르면 설을 앞둔 1월 식 매출이 전체 16.5%의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해외 브랜드 식기는 1월 매출 점유율이 30.9%에 달했다.

집에 찾아오는 손님이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상차림을 위해 브랜드 식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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