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9월초 이후 최고치...온스당 1337.10달러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01.17 05:07
글자크기
금값이 지난해 9월초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20달러(0.2%) 상승한 1337.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지난주까지 5주 연속 상승하고, 이달에만 2%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약세가 금값 상승을 돕고 있다. 달러는 이날도 보합세를 보였다. 달러는 금값과 반대로 움직인다.

3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3% 오른 17.189달러로 3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보합세인 파운드당 3.22달러에 장을 끝냈다.



3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1.6% 떨어진 1088.15달러로, 4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9% 오르며 지난해 9월초 이후 최고가인 1004.90달러로 마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