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 90% 감자 결정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8.01.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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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남자기 (66원 ▼2 -2.94%)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감자 비율은 90%이며 발행 주식수는 기존 1억1386만3050주에서 1138만6305주로 감소한다. 자본금은 569억3152만5000원에서 56억9315만2500원으로 줄어든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자본감소를 이유로 이날 정규시장 매매거래 개시시점부터 30분 경과시점까지 행남자기의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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