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정시 경쟁률 5.93대 1…서울캠퍼스 성악과 14대 1 최고

뉴스1 제공 2018.01.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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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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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5.93대 1로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마감된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1489명 모집에 8824명이 지원해 5.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캠퍼스는 총 743명 모집에 4406명이 지원해 5.93대 1, 국제캠퍼스는 746명 모집에 4418명이 지원해 5.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서울캠퍼스의 경우 가군 성악과로 13.92대 1을 기록했다. 이어 가군 아동가족학과가 12.5대 1로 나타났다. 국제캠퍼스는 나군 체육학과가 23.57대 1을 기록했고, 이어 포스트 모던 음악학과가 15대 1을 기록했다.

경희대는 오는 15~18일까지 음악대학을 시작으로 16~18일에는 미술대학, 20일 디자인·도예, 25~26일 체육학과, 27일 영화연출 및 제작의 실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초합격자는 가·나군의 인문·사회·자연과 나군 예체능(수능 100% 전형)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가·나군 예체능(실기고사·실적평가를 시행하는 전형)은 다음달 6일 오후 6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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