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박희진 연구원은 8일 "지난해 4분기 실적 흐름 확인 후 매수 전략을 제시한다"며 "단기 실적 모멘텀은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다만 최근 주가 부진에 따른 밸류에이션 하락과 여전히 유효한 국내 부문의 성장, 1분기까지 이어질 연결 효과와 하반기 반영될 일회성 비용에의 기저 효과에 대한 투자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국내 성장률 하향 조정으로 기존 성장 모멘텀은 다소 위축될 것"이라며 "2018년 연간 국내 한섬의 매출액은 8128억원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