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박스·인덱스마인·비에이치소프트·유플러스아이티, 기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2017.12.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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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기업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튜브박스(대표 김승용), 인덱스마인(대표 박상우), 비에이치소프트(대표 소병혁)가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유플러스아이티(대표 김상하)는 IT서비스대상을 받았다.

김승용 튜브박스 대표(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김승용 튜브박스 대표(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튜브박스는 KTX와 공항철도 등에 WiFi(와이파이) 솔루션을 공급한 광고 대행사다. 특히 공공 WiFi에 광고 솔루션을 탑재, 독자적인 홍보 매체를 제공 중이다. 튜브박스의 WiFi 및 디지털 샤이니지 홍보 솔루션은 전국 커버리지 매체인 데다 클릭률이 높아 광고 효과가 뛰어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최근에는 WiFi 광고 인증 기술을 독자 개발,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와 제휴를 맺고 외연을 확장 중이다.



박상우 인덱스마인 대표(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박상우 인덱스마인 대표(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인덱스마인은 AI(인공지능) 기술과 소셜 러닝 엔진을 탑재한 금융 정보 미디어 플랫폼 '레인보우닷'을 출시한 회사다. 레인보우닷은 가상화폐 거래소의 실시간 시세와 차트를 제공하는 신개념 금융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다. 종목별 토론이 가능한 데다 모의 예측 투자, 집단지성 기반의 차트 등을 제공해 유저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차후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금융 및 커머스 시장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소병혁 비에이치소프트 대표(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을 받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소병혁 비에이치소프트 대표(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을 받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비에이치소프트는 학원 및 학교용 교육관리시스템(LMS) '에듀OK'로 6000개 전국 가맹점을 확보한 회사다. '에듀OK'는 PC 및 모바일 환경에서 출결 관리 및 간편 결제, 학부모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관리 플랫폼이다. 중기청 주관의 R&D(연구·개발) 국가 과제에 선정돼 개발 중인 '학원 모바일 관리 올인원 플랫폼 서비스'를 2018년 중 론칭할 계획이다.



김상하 유플러스아이티 대표(오른쪽)가 IT서비스대상을 수상하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김상하 유플러스아이티 대표(오른쪽)가 IT서비스대상을 수상하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유플러스아이티는 국세청 연말정산 시스템 및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 등을 운영 중인 IT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공공·금융 분야 정보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회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클라우드와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도 신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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