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희망촌에 연탄 2000장·쌀 전달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2017.12.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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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직원들이 지난 15일 서울 상계동 희망촌에서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상선현대상선 직원들이 지난 15일 서울 상계동 희망촌에서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상선


현대상선 (15,850원 ▼170 -1.06%)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현대상선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 일대에 연탄 2000장과 쌀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현대상선 직원들이 직접 희망촌을 찾아가 연탄을 배달했으며, 주민들은 감사의 인사를 표시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로 우리보다 소외계층에 계시는 분들의 체감온도가 훨씬 낮을 것"이라며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현대상선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 일대에 연탄 2000장과 쌀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직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상선<br>
지난 15일 현대상선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 일대에 연탄 2000장과 쌀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직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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