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VR스타트업의 '제 2기 파이널 데모데이'. / 사진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
이날 데모데이에서 SVS 2기 멤버사인 '인스퀘어'(Insquare)는 게임 콘텐츠와 의료∙교육∙농업 분야 등에서 유용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콘텐츠들을 소개했다. '맘모식스'(MAMMO6)는 VR 콘텐츠의 단점으로 손꼽히는 멀미 현상을 최소화한 게임들을 선보였고, '엔토닉게임즈'(Ntonic Games)는 컴퓨터그래픽 영상과 모션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어트랙션을 발표했다.
민 대표는 "SVS를 통해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이들과 함께 VR·AR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일본의 'Tokyo VR Startups', 북유럽의 'Nordic VR Startups' 등 글로벌 네트워크 및 정부 산하 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