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박원순 시장, 시민들과 '도서관의 미래' 토론

뉴스1 제공 2017.11.2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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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2014년 12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동 '뭐든지 작은도서관'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2014.12.24/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2014년 12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동 '뭐든지 작은도서관'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2014.12.24/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오후 4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공공도서관 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토론한다.

토론회는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진단, 시민이 바라는 도서관의 미래상,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이란 3가지 주제에 대한 심층토론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2012년 서울도서관을 설립했다. 당시 116개였던 서울시 공공도서관을 2017년까지 40개 확충해 현재 총 156개관이 운영 중이다. 작은도서관도 2012년 당시 748개에서 2017년기준 1007곳으로 늘었다.

박원순 시장은 "도서관이 서울의 미래이자 서울의 경쟁력"이라며 "공공도서관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광역 단위의 장서개발정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등 도서관을 도서관답게 만들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후 2시30분에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2017 서울시 청소년의회 본회의'에 참석해 청소년 150여명을 격려한다.

오후 6시30분엔 구 외환은행 본점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1회 간호조무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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