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 등 4개사 코스닥 상장 승인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2017.11.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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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코제약·엔지켐생명과학·씨앤지하이테크 상장예비심사 통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종메디칼 등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메디칼은 복강경 수술기구가 주요 제품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27억7300만원, 순이익은 31억7300만원이었다.

공모예정금액은 278억~315억원이다. 주당액면가는 500원, 주당예정 발행가는 1만3700~1만5500원이다. 상장주선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알리코제약은 순환기, 소화기 및 호흡기 치료제를 생산하는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481억2700만원, 순이익은 22억4300만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200억~247억원이다. 주당 액면가는 5000원으로, 주당예정 발행가는 8500~1만5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IBK투자증권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원료의약품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218억3500만원, 순손실 33억5400만원이었다.

씨앤지하이테크는 화학약품혼합장치를 생산하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443억4400만원, 순이익은 54억9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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