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된 Mnet '스트레이키즈'에 출연한 방예담 /사진=Mnet 캡처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인 방예담은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스트레이키즈'에 출연해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과 대결했다.
이날 JYP 연습생들에게 YG 연습생들과의 배틀 미션을 제시한 박진영은 "역대 네 번째 대결이다. 세븐과 비, 빅뱅과 2PM, 위너와 갓세븐, 데이식스와 위너, 아이콘 대결에 이어서 네 번째다"라며 "현석이 형은 자신의 팀이 낫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세 번 모두 우리 회사 친구들이 더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또 성숙해진 방예담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예담이었구나. 내가 몰라본 줄 알고 서운했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방예담은 "조금"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방예담에 "잘 생겨졌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