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해가 뜬다'…21일 서울 자활박람회

뉴스1 제공 2017.11.2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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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6년 3월7일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시민들이 '열린 희망프레임 사진전'에 전시된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희망프레임 사진전'은 조세현 작가의 재능기부로 서울시 노숙인지원센터, 쉼터 노숙인을 대상으로 사진교육을 통한 자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16.3.7/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2016년 3월7일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시민들이 '열린 희망프레임 사진전'에 전시된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희망프레임 사진전'은 조세현 작가의 재능기부로 서울시 노숙인지원센터, 쉼터 노숙인을 대상으로 사진교육을 통한 자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16.3.7/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


서울시는 21일 오전 10시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 아레나에서 '2017년 서울 자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활박람회에는 서울시 소재 30개 지역자활센터에서 근무하는 1800여 명이 참석한다. 자활산업 상품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활산업을 활성화하는 자리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시작한 자활기업 김호덕 크린시아 대표 등 참여주민과 종사자 5명에게 서울시장상을 수여한다. 오후에는 네트워크, 체육대회, 뮤지컬 갈라팀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자활산업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 창업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사업이다.



윤순용 서울시 자활지원과장은 “서울 자활박람회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는 물론, 참여주민 스스로가 자활의지를 갖게 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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