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0일 오전 6시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6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깊이는 12km, 최대 진도는 경북 5, 강원과 울산은 2다. /그래픽 제공=기상청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6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 깊이는 12km, 최대 진도는 경북 5, 강원과 울산은 2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3.5 여진이 발생했다. 최대 진도는 5다.
포항 지진은 15일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로 발생했다. 여진은 지진 발생 직후인 오후 2시32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날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인 2.0~3.0 여진이 8차례 이어지다 오후 4시49분에는 규모 4.3의 여진이 발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