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5일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한 ‘2017 캠코 창업아카데미’에 창업 준비자들이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 / 사진제공=캠코
금융취약계층의 재기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창업지원 유관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참여해 △미래 新직업 및 新창업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 △점포체험 등을 통한 창업 준비 등 기관별 특화된 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의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채무부담 경감뿐 아니라 창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내실화해 금융취약계층이 사회 내 새로운 경제주체로서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