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이씨엠은 장인배 대표가 지난 2014년 창업한 기업으로 석탄발전소, 제철소 등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활용해 친환경 건축내장재를 생산한다.
이러한 찾아가는 투자IR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제품·서비스 문제, 자금 문제, 인적 문제 등 리스크를 줄이고 창업기업의 지속적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시장전문가 멘토단은 직접 해당 기업을 방문해 집단멘토링과 투자실사를 진행한다.
현재 영천, 창원, 부산지역 ㈜하우이씨엠, ㈜이노센스 등 2개 기업과 1명 예비창업자가 참여했으며, 오는 7일 대전지역 4개 기업, 21일 서울·경기·인천지역 3개 기업 등 총 4차례에 걸쳐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IR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전문 엔젤투자자 강중길 회장이 이끄는 한밭엔젤투자조합을 비롯해 ㈜코사인인베스트먼트 등 13개 기업 투자자와 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출신 코치, 한밭대 창업서포터즈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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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그 동안 시장자문은 전문가를 찾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정보교환이나 네트워크 형성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찾아가는 투자IR은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고 투자를 원하는 우수한 창업기업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