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가 30일 '연건동 여성안전마을' 사업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 News1
여성안전마을 사업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종로구청, 연건동 주민 등이 협력해 마을 골목길에 반사경과 폐쇄회로(CC)TV 안내문을 설치하고, 24시간 영업상점을 '여성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혜화서는 서울대병원 간호사, 성균관대 학생 등 여성 1인가구가 많은 연건동을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종로구청과 함께 지역 진단 활동을 하고 여성안전마을 사업을 추진해왔다.